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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ICT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2020년까지 145억 투입
작성일
2017.08.28
조회수
413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94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국비 등 총 145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포츠 산업을 육성, 30여개 스포츠 강소기업과 45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충남대학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에서 사업화 지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스포츠 강소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스포츠 관련 창업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산업기반의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홍보로 성과를 확산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ICT·헬스케어 분야와 스크린 스포츠, 사이버 스포츠, 실감형 스포츠 시뮬레이터 개발 지원 등이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방안의 하나로 그동안 노력해 온 성과물"이라며 "ICT 융복합 스포츠 산업이 미래를 선도할 고부가가치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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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