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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실행계획 보고회…관계기관·기업 성공개최 협약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올해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주변, 대전컨벤션센터, 원도심 등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세부실행계획 보고회와 성공개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계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각종 전시·체험·문화예술과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연연과 대학,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국내 대기업, 첨단기술을 보유한 지역 유망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많은 기술을 보여주고 시연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로봇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소재 외에 'X-STEM' 강연, 청년창업플라자, 워터업 홀로그램 쇼 등 청년층과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족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많이 보강했다.

대전시와 시교육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 국립중앙과학관, 로쏘㈜성심당, 맥키스컴퍼니 등 관계기관과 향토기업은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한 협약을 했다.

대전시교육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 영재페스티벌, 세계과학문화포럼, 사이언스 데이 행사를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개최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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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