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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코퍼레이션 대전에 300석 규모 글로벌 컨택센터 운영
작성일
2017.10.19
조회수
348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1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 컨택센터협회 등 5개 기관과 ㈜중부코퍼레이션 컨택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중부코퍼레이션은 다음 달까지 서구 월평동에 300석 규모의 대전 컨택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중부코퍼레이션은 한국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9월 6일 일본 최대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 및 자회사 벨시스템 24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
중부코퍼레이션은 일본 기업과 함께 글로벌 기업 고객 응대 업무를 처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며, 이토추 상사와 필리핀, 인도,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 컨택센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기반을 다진 후 유럽, 북남미 사업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중부코퍼레이션은 올해 300석, 내년 1천석, 2019년 2천석 규모로 컨택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중부코퍼레이션 대전 컨택센터가 설치되면 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전은 129개 컨택센터에 1만7천여명이 근무하는 전국 최고의 컨택센터 도시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