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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항공기 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박차
작성일
2018.01.26
조회수
361
해군군수사-대전테크노파크 기술교류 협약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해군 군수사령부와 대전테크노파크(대전 TP)는 26일 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기술 교류·협력 협약을 했다.
양측은 앞으로 해군이 운용 중인 함정과 항공기에 사용하는 부품을 국산화하고, 정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군이 필요로 하는 부품은 다품종 소량만 취급하는 특성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조달 기간이 길어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정비기술을 개발하면 고가의 해외부품을 대체해 국방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양측은 앞으로 지역 방위산업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해군 군 수사 이형원 종합군수지원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 군수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군수관리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며 "부품 개발에 대한 지역 방산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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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