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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서 수출상담회…3천114만 달러 상담실적
작성일
2018.03.27
조회수
336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지시는 지난 11∼19일 미국 댈러스와 실리콘밸리 등에 미국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시장개척단에는 스킨리더, 바이오뉴트리젠, 새온, 소유, 비티진, 유진타월, 매인 등 대전지역 7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75건 3천114만1천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1천7만4천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스킨리더는 163만8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논의키로 했고, 바이뉴트리젠은 건강보조 음료 20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진행키로 했다.
미국시장개척단은 해외 바이어가 운영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코트라 무역관 현지 직원의 업체별 1대 1 매칭 지원으로 계약 성공률이 높아져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기환 시 기업지원과장은 "참여 기업의 제품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적인 해외 지사화 및 현지화 사업과 사후 출장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