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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열려
작성일
2018.09.10
조회수
322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실현하고 균형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대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4년 지역 혁신 박람회 개최 이후 중부권에서 최초로 열리게 됐다.

8일 까지 이어지는 박람회는 '혁신을 통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주제로 다양한 혁신성장 사례들이 소개된다.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시민주도형 혁신성장의 실제 성과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사회적 경제,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문화운동 등 지역혁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현장 혁신활동가의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이 마련된다.

주요내용으로는 17개 시도관과 균형위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되는 ‘균형마당’, 지역혁신활동가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되는 ‘혁신마당’, 국내외 균형발전정책 전문가 토론 및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정책마당’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선보인다.

균형마당에선 17개 시도가 각각의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전시는 ‘혁신성장이 시작되는 창업성공 42번가 대전'을 주제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품고 있는 대전의 기술기반창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공한 창업 5년 이내의 기업 42개 업체와 5대 창업 플랫폼 조성, 키워드별 창업지원 사업 등 대전 차별화된 창업정책도 소개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혁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민선7기 출범 이후 우리시가 주관하는 첫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인 만큼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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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