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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내동 '국토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작성일
2018.12.07
조회수
291

동구, 2년간 특산품 개발·로컬푸드 브랜드화·마을기업 육성 등 추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 동구 '꿈을 품은 산내동 사람들'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

6일 동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낭월동 1구역 재개발사업구역으로 묶였던 산내동 일원이다.

이곳은 지난 9월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데다 인구 감소와 주택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이 지역 재생을 위한 사업비로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내년부터 2년 동안 특산품 개발, 로컬푸드 브랜드화, 마을기업 육성, 마을신문 제작, 마을 축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에서는 최초로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된 사례"라며 "취약계층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산내동 마을공동체가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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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