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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아·태 범죄통계 협력센터 들어선다…내년 상반기 개소
작성일
2019.01.02
조회수
315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통계청과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 산하 아시아·태평양 범죄통계 협력센터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내년 상반기 유성구 도룡동 대전CT센터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범죄통계 표준화를 위해 국가 간 합의로 만들어진 국제범죄분류 이행을 비롯한 각국 범죄통계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교육, 콘퍼런스 등을 주관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센터가 문을 열면 지역인재 채용과 대전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국제회의를 비롯한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