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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네트워크 가입
작성일
2019.03.21
조회수
296


대전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네크워크(ICLEI· 이클레이) 회원도시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으로부터 회원도시 인증서를 받았다.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클레이는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1990년 유엔(UN)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후원으로 출범했으며, 세계 120여개 국가 1500여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특히 각국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보와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회원가입을 계기로 세계의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전시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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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