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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9 유망중기 글로벌-업 지원사업 10개사 선정
작성일
2019.07.16
조회수
346
대전시는 '2019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Global-up) 지원사업' 대상 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 기업은 KAIST와 텍사스주립대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해외시장 마케팅 등 글로벌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현지기업 라운드테이블 참여와 계약주선, 기술협력, 합작투자를 비롯한 미국과 중남미 현지 비즈니스 마케팅 등이다.
시는 32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술사업화 온라인 교육과 미국 현지 매니저의 현장 실사, 글로벌 시장분석 보고서 작성 등 3단계에 걸친 검증단계를 거쳐 10개사를 뽑았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59개사를 지원했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기술개발초기 단계부터 비즈니스 전문가의 체계적인 분석과 네트워킹으로 속도감 있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