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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지역일자리 더 확대한다"…대전서 지원서비스 설명회
작성일
2019.09.26
조회수
285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상생형 일자리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는 비수도권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연구소 등에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대한 정부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지원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위원회는 9월 3일 개소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센터'를 소개하고 투자 애로 해소, 상생협약 체결지원 등 전주기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도 내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모델 개발과 관련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2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이 발표된 이후 여러 지역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며 "이런 관심이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제공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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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