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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부터 889억원 투입해 생활편의시설 구축
작성일
2019.10.10
조회수
314
복합문화센터 등 11개 사업…국비 357억원 확보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내년부터 889억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공모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5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에 지방비 532억원을 더해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복합문화센터와 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은학 시 자치분권과장은 "그동안 대규모 시설 위주로 투자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은 미흡한 상황이었다"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