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대전시 재정운용,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최우수'
작성일
2019.10.11
조회수
339
행정안전부의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 2018 회계년도 재정분석 결과, 대전시가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흑자규모가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수입과 지출을 비교해 흑자나 적자를 측정하는 통합재정수지 3.37%로 특·광역시 평균 0.48%보다 높았다. 특히 전년도 -0.77%에서 대폭 개선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입대비 지방채 비율을 나타내는 관리채무비율은 12.61%로 특·광역시 평균 16.33%보다 낮았고, 지방채 규모는 5961억 원으로 2017년 말 대비 322억원이 감소해 시민 1인 지방채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40만원으로 줄어든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년도 결산자료에 의한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에 를 살핀 것이다.
김주이 시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고금리 지방채 조기 상환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처: 뉴시스(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