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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유치…20만명 방문 기대
작성일
2019.12.05
조회수
313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로,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비롯해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평균 방문객이 20만명에 이른다.
2021년 행사는 5월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서 2011년에도 행사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우리 시의 첨단 과학문화 등을 연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놀이문화를 가미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