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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은 '뷰티풀 온천! 원더풀 유성!'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5월 8∼10일 온천로 일원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년 일정과 함께 슬로건을 '뷰티풀 온천! 원더풀 유성!'으로 정했다.

축제추진위원장에는 이재웅 유성문화원장이 호선됐다.

유성구는 전국 최대 노천 족욕장과 유성온천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즐거움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 리모델링을 통한 하드웨어적인 변화와 함께 유성온천만의 차별화한 콘텐츠를 보강해 꼭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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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