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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대덕구 '푸드플랜 네트워크'가 6일 출범식을 하고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덕구 푸드플랜 네트워크는 지역 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11개 민간단체로 구성됐다.

한경이 대표는 "민간단체의 정책참여를 통해 지역 내에서 먹거리가 갖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먹거리를 기반으로 순환과 공생의 지역 순환 경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푸드플랜 네트워크가 앞으로 정책 파트너로서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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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