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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소 저상 시내버스 10대 도입
작성일
2020.01.13
조회수
323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수소 저상 시내버스 10대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비 19억원과 시비 22억400만원 등63억원을 투입해 수소 저상버스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대당 6억 3000만원이 소요된다. 보조금을 받으면 업체는 1억1000만원에 차량을 구입해 운행할 수 있다.

승차정원은 48명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술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운행성과를 평가해 2022년 까지 30대 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뉴시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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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