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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 등 1천173억 지원
작성일
2020.01.16
조회수
274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1천17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 규모는 모두 1천140억원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 이내서 지원하고, 대출이자 2%를 시에서 2년간 보전해 준다.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진행하면 총 2년 치 신용보증 수수료의 25%를 지원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컨설팅,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는 '자영업 닥터제'사업에도 9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만 50세 이상 근로자를 6개월간 지속 고용할 때 인건비를 월 50만원씩 300만원을 지원해주는 '1인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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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