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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전자통신연구원-CMB,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작성일
2020.03.12
조회수
305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와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인 CMB가 손잡고 '대전형 스마트 도시' 조성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형 스마트 포용 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TRI가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제품)을 개발하면, 시는 이를 테스트한 뒤 시민에게 서비스한다. CMB는 정보 소외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한 뒤 이를 홍보하게 된다.
허 시장은 "혁신적인 대전 특화형 스마트 도시를 조성해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며 "지역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 250억원 규모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2022년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140개국, 1천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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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