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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소연료 안정적 공급 '맞손'
작성일
2020.04.24
조회수
314
대전시는 14일 대전도시공사, ㈜파나시아, (재)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와 수소 추출설비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친환경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의 안정적 공급방안으로 소규모 추출설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수소 추출설비 구축사업에 응모하고 대전도시공사는 구축과 운영을, (재)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를, ㈜파나시아는 수소추출설비 공장 투자에 나서게 된다.
수소 추출설비 구축사업은 안정적인 수소공급과 접근성을 높여 친환경 대중교통인 수소버스 운영에 필요한 시설로, 지난해 강원과 경기, 창원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학하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수소버스용 충전소 2기와 일반충전소 1기를 추가 구축할 계획으로, 올해까지 수소차 560대와 수소버스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수소산업 선도 도시가 되도록 수소산업의 확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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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