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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류단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작성일
2020.06.05
조회수
393
대전시는 물류·유통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종합물류단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물류업체가 집중돼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따른 기업경영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대상으로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교통성·경관성 등을 검토한 뒤 지구단위계획(안)을 작성해 입주업체 의견청취와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전에는 현재 대전종합물류단지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두 곳에 4개의 대규모 택배업체를 포함 160개 업체가 입점·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 국내 굴지의 e-커머스업체 입점이 확정된 바 있다.
권오봉 시 소상공인과장은 "재정비 용역을 통해 입주업체들이 원활하게 유통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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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