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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 마을 미디어 정책을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4일 센터 다목적홀에서 '2020 대전광역시 마을 미디어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양승렬 동작FM대표는 지역 마을 미디어 활동의 인적 역량 강화와 활동 활성화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재영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언론연구소장, 오정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참석자들은 마을 미디어 확산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오정훈 센터장은 "'대전형 마을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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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