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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2020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여성 구직자는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4대 보험 가입과 최저임금 보장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채용 정보와 취업 준비 팁을 제공해 놓은 것을 비롯해 주요 채용 사업별 빅3 존(Big-3 Zone)을 구축했다.

빅3 존은 다문화(결혼이주여성·북한 이탈 주민), 내일키움일자리(만 64세 미만 중위소득 75% 이하),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구직자가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 042-520-5305.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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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