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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혁신기술 실증화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 시행
작성일
2020.12.02
조회수
471

유성구청사



대전 유성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실증화 장려를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하경옥(다선거구) 구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의 혁신제품을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공공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조례 제정에 앞서 구는 지난 10월 테스트베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테스트베드 추진체계 마련, T/F 구성, 직원 인센티브 방안, 감사면책 등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 혁신기술 실증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제반사항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창업 스타트업 파크가 입지해 테스트베드를 추진할 최적의 도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조례 제정이 지역의 혁신역량을 높이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유성에서 개발된 혁신기술이 유성에서 완성돼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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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