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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스타기업 육성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뽑아 성장전략 컨설팅, 기술혁신, 수출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스타기업 지정서를 발급해 3년간 지원한다. 지정 첫 해 기업 성장전략 수립 컨설팅과 맞춤형 사업화 지원에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업별 전담 PM(project manager)제도를 운영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다음 해부터는 연간 2억 원 이내,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 지역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차세대무선통신융합, 지능형로봇, 바이오메디컬 등 지역주력산업 기업이다.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 최근 3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 1%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한다. 15일부터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명노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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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