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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탄력'…중앙투자심사 통과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대전역 일대 92만3천65㎡ 부지에 주거·상업·업무·문화·컨벤션 등 복합적인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4천155억원 규모다.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도서관·생활편의시설 등 사업 공공성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정하는 등의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역 일대는 특·광역시 역세권 가운데 가장 슬럼화된 지역"이라며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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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29
조회수
313
92만3천㎡ 부지에 주거·상업·컨벤션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
대전역세권 토지 이용 계획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대전역 일대 92만3천65㎡ 부지에 주거·상업·업무·문화·컨벤션 등 복합적인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4천155억원 규모다.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도서관·생활편의시설 등 사업 공공성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정하는 등의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역 일대는 특·광역시 역세권 가운데 가장 슬럼화된 지역"이라며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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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