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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 잰걸음…국토부 승인
작성일
2021.07.16
조회수
407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받아 본격 추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 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 부근 북유성대로 일원 약 167만㎡에 계획 중인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토부의 산단 지정계획에 반영돼 최근 고시됐다.
앞서 시는 국토부에 2021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제출해 지난 2일 중앙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승인받은 바 있다.
시는 약 1조4000억 원을 투입해 첨단센서 관련산업 등 지역전략사업과 국방산업을 연계한 산업용지 공급, 연구시설, 주거지원, 공공기능 등이 융복합된 첨단국방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계획용지 면적 대비 2배 이상의 기업들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겠다"며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공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c) 뉴시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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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