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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산업 육성할 대전 장대첨단산업단지 2025년 완공 추진
작성일
2021.12.02
조회수
335
2030년까지 3천억원 투입…센서 소재·부품·장비 개발 지원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29일 유성 ICC호텔에서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열어 유성구 장대동 일대에 센서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 기반 공사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에 7만3천㎡ 규모의 장대첨단산업단지를 완공할 예정이다.
산단 내에 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센서와 관련한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센서산업 전반을 육성·지원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3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대전의 미래 먹거리·대한민국의 10년을 견인할 중심에 첨단 센서산업이 있다"며 "장대산업단지에 센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센서밸리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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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