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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지구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착공
작성일
2022.05.18
조회수
342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착공식이 16일 오후 대전 갑천 호수공원 일원서 박병석(대전 서구갑) 국회의장과 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국회 통합디지털 센터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68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국회 데이터센터,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내 첫 도심형 복합 문화 데이터센터인 '국회 통합디지털센터'가 16일 대전 도안 갑천지구서 착공식을 열고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따라 국회 정보자원을 통합관리하고 디지털 뉴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468억원이 투입돼 3만2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약 1만2000㎡ 규모로 건립된다.

국회 데이터센터 기능을 담당할 통합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최신 멀티미디어 자료실, 민주주의의 중요성과법부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전시관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민의정연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식엔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및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간부,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 분야의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건립될 것"이라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더불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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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