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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공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중장기적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역경제 현황 및 기업경기전망에 대한 정보 공유, 지역경제 주요 현안 세미나와 포럼 등 공동 개최, 기업 지식 경쟁력 향상과 인적 자원 육성을 위한 교육 실시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정태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와 금융권을 대표하는 한국은행 간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라며 “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두석 본부장은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와 같은 ‘삼중고’ 환경에서 대전상의와 한국은행 역할이 더욱 커졌다”라며 “지역 경제에 책임이 있는 두 기관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원에 앞장서자”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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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