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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5개 자치구 첫 협력회의…상생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022.08.31
조회수
299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의 정례화…첫 회의서 3대 하천 준설·둔산권 주차장 확보 등 논의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26일 '제1회 시·구청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은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지역발전 공동 과제를 발굴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 상생협력이 자치구에서 예산을 요청하면 지원하는 수준이었다면, 앞으로는 공동 정책과제를 찾아 국비 확보·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또 민선 8기 구청장 공약과 숙원사업 등 자치구별 핵심사업을 협력사업으로 정해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첫 협력사업으로 대전 도심을 가로지르는 3대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한 퇴적토 준설, 둔산권 지역 주차장 확보, 시·자치구 인사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시와 자치구 협력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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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