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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베트남 빈증성, 경제·문화 교류 협력 논의
작성일
2022.11.16
조회수
237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석봉(왼쪽)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11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MEET KOREA 2022’행사에 참석해 보반민(Vo Van Minh) 빈증성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11일(현지시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MEET KOREA 2022’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MEET KOREA 2022’는 빈증코참(KOCHAM)과 8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입주해 있는 베카멕스 산업단지가 공동으로 투자와 프로젝트, 무역 협력 수요발굴을 위해 열린 행사다.

대전시는 MEET KOREA와 함께 열린 '제1회 빈증엑스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한복입기 체험 등 대전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홍보했다.

보반민(Vo Van Minh) 빈증성장은 "지난달 대전서 열린 2022 UCLG 총회기간 동안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민이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빈증성은 대전시와 같은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를 비롯하여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중요한 나라로 발전해왔다”며 “한국과 베트남, 대전시와 빈증성이 더욱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빈증성은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경제와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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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