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대전=뉴시스] 17일 특구재단은 재단 강당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KDB산업은행과 국가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 산은 강석훈 회장이 협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7일 재단 강당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KDB산업은행과 '국가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혁신 과학기술 기반의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고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정책금융 확대 등 기술기반의 새싹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은 기관별 자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보육,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기술 고도화, 사업 다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과 함께 산업은행의 금융지원도 이뤄진다.
이에 따라 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을 비롯한 8449개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공공기술 연계·초기자금 지원 등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
또 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활용한 연구원 창업, 기술이전 기업 등을 발굴·지원하며 산업은행은 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창업 및 기술이전 기업, 특구재단이 육성·관리하는 연구소기업 및 특구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구재단은 기술에 특화된 지역 초기기업 육성에 집중,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1485개, 첨단기술기업 229개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연구회의 좋은 기술과 특구재단의 기업육성 노하우, 산업은행의 기업스케일업을 위한 투자 경험을 결합한다면 지역 기술기업의 고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