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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19개 연구개발특구 지역에 1천283억원 투입
작성일
2023.02.20
조회수
247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올해 19개 연구개발특구 지역에 1천283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글로벌 기술경쟁에 강한 공공기술 사업화 연구개발(R&BD)과 고기술 기반 기업(딥테크) 창업, 지역 특화기업 규모 확대(스케일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성 있는 공공기술을 지역기업이 이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 후속 연구개발에 576억원을 투입한다.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국제 특허를 이전받으면 연간 5억원 규모의 대형 과제를 제공한다.

정부출연연구원 등 기술을 활용한 딥테크 기업을 창업·육성하는데 170억원을 지원하고, 연구단계부터 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실증 특례 연구개발(R&D)에도 40억원 규모로 투입한다.

강병삼 이사장은 "기술이 강한 딥테크 창업과 특화기업의 스케일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혁신을 실현하겠다"며 "19개 연구개발특구가 하나의 유기체와 같이 혁신을 연결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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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