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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 현안 점검 보고회가 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3.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옛 충남경찰청 부지에 4개 공공기관 집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사업이 본격화 됐다.
3일 기획재정부에서 캠코에 위탁해 진행 중인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엣 충남경찰청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3만 3232㎡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 후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청청,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 등 4개 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관련 종사자는 약 500여명에 이른다.
계룡건설산업㈜ 외 4개사가 공동도급하고 건설사업관리(CM)는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이날 중구청서 열린 건립사업 현안 점검 보고회에선 안전·품질관리와 소음 및 교통 장애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은 중구 재도약을 위한 중요사업인 만큼, 행정력을 집중시켜 공사 관계자와 함께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에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뿐만 아니라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제2수목원을 포함한 보문산 관광 개발사업,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대전도심융합특구 등 현안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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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