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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래 먹거리 우주항공·국방산업 외연 확장
작성일
2024.02.26
조회수
107


[대전=뉴시스]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싱가포르 에어쇼 전시관에서 업체로부터 우주항공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4. 02. 22 *재판매 및 DB 금지



장호종 부시장, 싱가포르 에어쇼 참석…글로법 파트너십 구축
우수한 인재 공급 등 지역혁신 역량 강조…기업유치·투자 제안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우주항공·국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지난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해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업 유치에 힘을 쏟았다.

장 부시장은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 혁신 역량을 적극 피력하며 글로벌 기업의 대전지역 내 투자를 제안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전시회에도 50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협력 채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 부시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전의 우주항공·방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시장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26일부터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 참가하는 대전기업을 격려하고 무선통신, 인공지능 분야 산업육성 및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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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