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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D-유니콘라운지 운영 1년반 동안 투자유치 1천148억원
작성일
2024.05.13
조회수
76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지역 벤처·창업기업 공용 업무 공간인 D-유니콘라운지가 운영된 지 1년 반 만에 이곳을 이용한 기업들이 1천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 문을 연 D-유니콘라운지에서는 기술창업기업 대상 교육과 설명회, 포럼, 간담회, 투자설명회 등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이곳에서 1년 6개월간 기업투자 설명회 등을 통해 1천14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D-유니콘라운지 이용객은 총 8천68명으로 하루평균 673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에는 총 1천460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객 584명이 늘었다.
시는 벤처·창업기업의 회의·교육·미팅 등이 D-유니콘라운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D-유니콘라운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열리는 벤처포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주말에도 적극적으로 개방해 전국 단위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D-유니콘라운지를 이용하려는 기업이나 단체가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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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