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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민·정 협력 유공 대통령상 수상
작성일
2015.12.24
조회수
358

충북 충주시는 2015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45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년 연속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상을 받아 7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노·사·민·정사업을 수행하는 77개(광역 17, 기초 60)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성과를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충주시는 평가에서 미래 세대의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충북북부지역 노사민정 업무협약과 공동선언 개최, 충주 브랜드네이밍(더 모아 충주) 홍보, 중소기업지원 100대 100 프로젝트 충북북부지역 확산, 3색 토크 사업 확산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통상임금·정년연장 등의 노사 분쟁 요소에 대한 노사담당자 워크숍, 토론회, 찾아가는 노사평화위원회 운영으로 10년 연속 충주지역 노사평화지대의 위상을 정립한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

노사민정 워크숍,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 노사화합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노사가 신뢰를 쌓아가고 협력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한 점도 점수에 반영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산업환경 속에서도 노사민정 대표와 노조대표자들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노사관계 개선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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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