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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씨엘바이오 1600억 투자협약
작성일
2016.02.18
조회수
563

충북 충주시는 15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와 투자협약을 했다.

씨엘바이오는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3만2000㎡에 건축 전체면적 2만3000㎡ 규모로 2020년까지 1600억원을 투자하고 2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씨엘바이오는 버섯으로부터 분리 가능한 균종인 'CL(Ceriporia Lacerata)' 균사체를 배양해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등을 연구·개발하고 제조·판매하는 바이오 연구개발회사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균사체의 배양기술이 있는 씨엘바이오는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올해도 20여 건의 특허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인원 크림바'라는 CL 균사체를 활용한 고급 미용 비누를 출시해 관심을 끌었다.

김진수 충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서충주 신도시에 둥지를 튼 씨엘바이오가 국내·외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도록 충북도와 함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충주메가폴리스 조기 분양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대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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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