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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개 기업,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에 654억 투자
작성일
2016.04.22
조회수
496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수도권 2개 업체가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 공장을 신설한다.
충북도,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청주시는 21일 ㈜에이치디엑스윌, ㈜하이로닉과 총 654억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전상헌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장, 정영립 에이치디엑스윌 대표,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에이치디엑스윌은 치과용 덴탈CT를 제작하는 업체로 2020년까지 520억원을 투자, 6만6천115㎡에 공장을 신설한다.
하이로닉은 경기 성남에 본사를 둔 의료·미용기기 제조업체로 2019년까지 134억원을 투자해 9천900㎡에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의료 행정타운이 조성된 오송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을 고려해 두 업체가 오송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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