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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소기업 홍콩 선물용품박람회서 24만불 수출계약
작성일
2016.05.10
조회수
449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2016 홍콩 선물용품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들이 24만불(약 2억8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선물용품박람회에 도내 10개 중소기업으로 꾸려진 참가단을 보냈다.
참가 업체는 ㈜데시존, 보소코리아, 튜나페이퍼 등이다.
이들 기업은 해외 바이어들과 966만불(약 112억7천만원) 상당의 수출 상담도 했다.
홍콩 선물용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선물용품 박람회로 홍콩,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등 세계 각지의 바이어가 대거 참여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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