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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 육성한다
작성일
2016.08.03
조회수
524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청주 오송을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의 글로벌 허브 육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바이오산업과 소재산업을 융합, 충북을 세계적인 바이오밸리로 도약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메디바이오, 뷰티바이오, 산업바이오 세 분야로 나눠 특화 방향과 이슈 등을 분석해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군의 주요 전략산업과 연계, 광역경제권 육성 사업과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융합바이오 소재산업 관련 기업들이 충북에 이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융합바이오산업을 도입, 지난해에는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 창조포럼을 여는 한편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를 유치해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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