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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식품 업체 2곳과 300억원대 투자 협약
작성일
2016.08.23
조회수
578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6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 및 한일그린팜㈜과 300억 원대 투자협약을 맺었다.
메디오젠은 유산균 완제품 제조업체로 2019년까지 19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제천에서 서충주 신도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로 이전, 10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홍삼 및 인삼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한일그린팜은 13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음성에서 충주 메가폴리스로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 80명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시는 두 기업의 공장 이전과 원활한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을 펴기로 했다.
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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