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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산단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작성일
2016.08.25
조회수
580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청주시는 사업비 158억원(국비 94억원·시비 64억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지식산업센터를 지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중소기업청의 '2016년 지식산업센터 국고보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설계비 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중기지방재정 반영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들어간 뒤 내년 6~7월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오는 2018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센터는 연면적 86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지어진다. 1층은 금융기관과 식당 등 지원시설로 꾸며진다.
2~3층은 컴퓨터, 정보통신 산업 등 청년 사회적 기업, 4~5층은 중소 벤처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6층은 회의실, 근로자 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센터가 완공되면 28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11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26명의 고용창출이 유발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