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벨기에 식품회사, 보은산단에 6천만 달러 투자 공장 설립
작성일
2016.10.28
조회수
750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벨기에 식품첨가제 제조업체가 충북 보은산업단지(2공구)에 6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첫 외국 기업이다.

보은군은 25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벨기에 트레노보·베오스 그룹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업체 측은 2020년까지 이 산업단지 3만3천㎡에 의약품과 식품첨가제 생산공장을 갖추게 된다.

1973년 설립된 이 업체는 벨기에와 브라질 등 10곳에 생산공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한해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린다.

보은군은 삼승면 우진리에 보은산업단지 1공구(74만5천㎡)를 개발한 데 이어 내년 2공구(53만1천㎡)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1공구는 기업체 31곳과 입주 계약해 현재 65%의 분양률을 보인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