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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충북도 투자유치 30조원 넘어서
작성일
2016.11.09
조회수
480
민선6기 충북도의 투자 유치 규모가 30조원을 넘어섰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2014년 7월 이후 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344개 국내 기업, 24개 외국 기업과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업들이 약속한 총 투자 규모는 31조3612억원으로, 민선6기 이시종 지사의 투자 유치 목표액 30조원을 이미 초과했다.
도는 올해 들어 158개 국내 기업과 10개 외국 기업을 유치했다. 국내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19조5565억원, 외국 기업은 총 1조2803억원을 충북에 투자하기로 했다.
2014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도가 유치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344개 국내 기업 26조9819억원, 24개 외국 기업 1조6254억원, 공장등록 1535개 2조7539억원 등이다.
MOU 기업들의 투자가 마무리되면 6만2594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도가 충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LG생명과학,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한화큐셀코리아,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베오스, 더블유스코프 등이다.
도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MOU를 했다고 100% 투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여건에 따라 늦어지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도는 투자 불이행 최소화를 위해 투자기업지원팀을 신설, 투자가 정상적으로 이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