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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티·월드피씨 보은산업단지에 둥지
작성일
2016.11.18
조회수
997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산업단지에 중소기업 2곳이 197억원을 투자한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17일 보은군청에서 건설자재 제조업체인 네오시티(대표 고임식)·월드피씨(대표 김현영)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월드시티는 2018년까지 47억원을 투입해 1만977㎡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월드피씨는 150억원으로 1만134㎡에 공장을 짓는다.
군은 이들 업체를 통해 110명의 신규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산업단지 분양률은 65%를 기록하게 됐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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