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이 '믿을 수 있는 의료관광 우수병원'으로 2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법무부가 2년에 한 번씩 지정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는 충북대병원 등 34개 의료기관이 선정됐으며 외국인을 위한 전자정부인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게시된다.

충북대병원은 2014년 의료관광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연속 선정으로 2018년 11월까지 지정기관으로 유지된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는 재정 능력 입증서류 등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전자비자를 받아 국내에서 진료와 관광을 할 수 있다.

법무부는 논란이 되는 무분별한 의료관광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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