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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일본서 5000만 달러 투자협약
작성일
2016.12.09
조회수
572
일본을 방문 중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현지 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유치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한국 투자 예정 기업 2개 사와 총 5000만 달러 투자협약을 했다.
태양광 설비와 2차 전지 부품을 생산하는 일본 기업들은 내년에 청주 오송과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일본 기업들을 방문한 이 지사는 "한국 조기 정착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그러나 충북 투자를 약속한 일본 기업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지사 일행은 투자 협약에 이어 방일 이틀째인 9일 충북 지역 수출 기업 6개 사가 참여하는 동경 무역상담회 행사장을 방문,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이준규 주일 대사를 만나 청주국제공항 일본 노선 개설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도는 밝혔다.
이날 출국한 이 지사 일행은 2박3일간의 방일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0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