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 3년 연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에 대한 인센티브로 국비 28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산업육성 관련 국비로 최종 29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여기에 도비 126억원을 보태 5대 주력 산업인 바이오의약산업·반도체산업·전기전자부품산업·태양광산업·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과 3대 경제협력권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이차전지산업·의료기기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산업진흥계획 관련 사업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시도별로 지역산업진흥 세부계획과 성과를 중심으로 비교 평가를 실시, 결과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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